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주관사,상장일,따상 금액 확인)

8월 공모주 청약으로 수익금을 꽤 받은거 같아요
그래서 9월 공모주 괜찮은 청약은 없나 살펴보니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오늘은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관련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대중공업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서
엄청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는데 결과는 역대 코스피 2위를 기록했다고 해요
아무래도 조선해양업으로 선박 및 보트건조업을 엔진기계등의 제품이 있는 대기업이자
글로벌 1등 조선사이기도 한 현대중공업.
역시나 많은 기관들 사이에서 기대주로 눈여겨보고 있었나봐요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현대중공업 공모가 : 60,000원(확정)
공모 청약일 : 2021.09.07~2021.09.08
상장일 : 2021.09.16(목)

*상장일 하루 연장되어 9월 17일로 변경*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은 60,000원 최상단으로 확정되었네요
청약일은 바로 내일부터 이틀간 청약신청을 받으며 여러 주관사들이 있는데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을 받는답니다.

현대중공업 공무주 주관사는 8증권사에서 진행되는데
미래에셋과 한투가 총 배정물량 1,421,053주로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하나금융과 KB증권이 두번째로 많은 물량을 갖고 있네요
그리고 대신증권, DB증권, 신영증권이 88,816주로 가장 적은 주식 물량을 갖고 있는데
물량은 너무 적지만 오히려 위 셋 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 적어
카카오뱅크, 일진하이솔루스처럼 배정물량이 적은 증권사가 가장 많은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답니다
모든 공모주 청약이 그랬던것은 아니니 눈치싸움은 필수!

현대중공업은 3년간 적자를 기록한 기업이라 공모주 청약을 신청해도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국내기관 투자자들의 수요예측이 워낙 좋은편에 속해 현대중공업 공모주에 참여할 생각입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무려 1,835.87 : 1을 기록하며 이중 의무보유확약 신청건수로는 45%, 신청수량으론 53%정도를
기록하였네요
기대이상으로 정말 좋은 결과를 보여준 현대중공업 공모주
기관수요예측이 낮았던 크래프톤, 롯데렌탈은 실제 상장당일에도 공모주에도 불구하고 하락장을 보여주었죠
하지만 반대로 현대중공업은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상장당일 기대가 되네요

많은 투자자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되어 각 증권사마다 몇주를 배정받을 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이 들긴하지만
중복청약이 되지 않는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공모주 신청 전 미리 여러 증권사를 개설해 눈치싸움 후 신청하는 방법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현대중공업 최소 청약 수량은 10주이며, 최소증거금으로는 300,000원의 청약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현대중공업 공모가는 60,000원이니 상장당일 시초가 따블로 시작하면

따블 120,000원
따상 156,000원

으로 따상에 매도 시 1주당 얻게 되는 수익금은 96,000원이 되네요
현대중공업 상장 당일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