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 살펴보기(예약접종 일정/모더나/미신청자)

거리두기 4단계를 시작했지만 코로나 확진자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점점 확진자가 늘어났습니다.
오늘 발표 된 7월 13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은 1,615명으로 또 한번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워버렸죠

7월 12일부터 시작 된 50대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
하지만 7월 12일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신청자들이 물리면서
에러창도 뜨고 접속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요
그 결과, 12일 사전예약 당일 오후 15시 30분에 사전예약이 마감되어버렸답니다.
이렇게 사전예약이 빨리 마감될 줄 몰라 신청을 하지 못한 50대분들은 참 난감해하셨는데
다행히 바로 오늘 14일 오후 8시부터 55~59세(62년생~66년생) 대상으로 재신청을 받았답니다.

아무래도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표와 같이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쉽게 잡히지 않고 있어 전국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에 적극적일 수 밖에 없겠죠

일단 오늘(14일) 오후 8시부터 백신예약을 재개하였는데 아무래도 사전예약 조기마감으로
백신 접종에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50대 초반 접종일정이 조금 변동이 되었다고 해요
변경된 50대 백신 예방접종 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55~59세(62~66년생), 사전예약 7월 12~24일(오후 6시까지)
• 55~59세(62~66년생)-미신청자, 사전예약 14일 오후 8시 재개

로 접종일정은 당초 7월 26일~8월 7일에서 7월 26일~8월 14일로 변경,연장되었습니다.

그리고 만 60~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자분들은 건강상의 이유나 예약관련 미숙지 이유로
예약취소, 연기처리 된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55세~59세 사전예약자와 같은 기간에 진행이 된다고 해요

55세~59세 사전예약 신청기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예약일정도 변경되었는데사전예약은 분산하여 예약을 시행한다고해요

• 53~54세(67~68년생) 사전예약 7월 19일 8시부터
• 50~52세(69~71년생) 사전예약 7월 20일 8시부터

그리고 21일 오후 8시부터는 50~54세 연령 구분없이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오늘 재개된 50대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도 12일과 마찬가지로
백신접종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예약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많은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해요 백신접종 맞기도 참 힘드네요

50대 백신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유는?

7월 26일 50대 백신 종류는 모더나라고 하죠
12일 사전예약 조기 마감으로 백신예약이 중단 된 원인은 이달 마지막주에 들어올
모더나 백신의 공급차질 때문이었다는 입장발표가 났는데 이때문에 접종일정은 일주일가량 미뤄진거라고 해요
애초 사전예약 전 방역당국의 계산대로라면 55~59세에 접종에 필요한 352만명분을 준비할 수 있었으나
7월 말 모더나 공급분에 있어 차질이 생겨 사전예약 일시중단을 취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에 해결책으로 전체예약을 1주일씩 미뤄 수량을 여유롭게 확보하는걸로 해결책을 내세웠답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 대다수는 20~30대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죠
아무래도 고연령층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했기 때문에 순위가 뒤로 밀린 젊은층들은 코로나 감염에 쉽게 노출이 된거 같아요 50대 접종은 8월 중순쯤 되야 마무리가 될거 같고, 그 이후는 40대 접종자들이 시행되기 때문에 20~30대 정확한 접종시기는 좀 더 지켜봐야 될거 같으며, 9월 안 1차 접종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백신 물량등의 문제로 이번 50대 백신접종만 봐도 정확한 접종시기 예측은 어려워보이죠
연령별 순차적으로 접중하고 있으니 50대 접종 그리고 40대 접종 상황을 좀 더 지켜보아야 될 거 같아요

20~30대 코로나 백신 종류는 화이자와 모더나가 가장 유력하죠.
화이자 백신이 7월 말부터 8월에 도입된다고 하니 화이자를 주력으로 모더나를 활용한다고 하네요

얼른 전세계, 전국민들이 코로나 백신접종으로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날이 왔음 좋겠어요
이상 50대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