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일지] NH투자증권 주가 이렇게 빨리 회복한다고

내가 NH투자증권 추천을 받고 샀었을 때 주가는 10,000원이었다

이것도 떨어진 가격 때라 지금이 적당 타이밍이다 생각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쭉쭉 하루가 다르게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너무 놀래 NH투자증권 추천해주신 회사 언니께 여쭤보니

지금 들어갈 타이밍 아니었다고 들었다

이거 분명 8천원대까지 떨어질 텐데.. 그때 사시지 왜 지금 샀냐고

그리고 정말 8천원대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정말 그말은 사실이었고 8천 원대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내가 샀던 여러 종목 모두 다 수익을 냈었는데

유일하게 NH투자증권 주식만 쭉쭉 내려가서 마이너스 수익을 냈었다

그래도 NH투자증권은 배당금 높게 잘 주기로 유명한 주식이니

그거에 위안을 받으며 버티고 있었는데

12월쯤에 오를 것이라고 했던 NH투자증권이 다시 내가 들어갔던 주가만큼 회복한 게 아닌가

 

 

 

 

 

아 최근엔 옵션만기일때문에 다시 NH투자증권 주가가 조금 내려가긴 했는데

꾸준히 주가도 오르고 있고 거래량도 아주 많다는 점

원래 NH투자증권은 방치하기보단 물타기 전략을 써서 어떻게든 이익을 보려고

했던 종목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주가가 회복할지는 예상치 못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조금씩 더 사서 물타기 중으로 9천원대로 내려오고 있다

근데 아무리 살펴봐도  NH투자증권 이렇게 단기간에 주가 회복한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는 점이다

 

관련기사들을 검색했을 때도 안 나오는데 네이버 종목토론 글들을 확인해보니

사람들 반응도 하나같이 비슷했다

다른 금융주들 다 하락 중일 때 왜 NH투자증권만 상승 중인 이유가 뭐냐고

 

 

 

 

 

 

NH투자증권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진 전혀 예상이 가지 않지만

내가 NH투자증권을 아직 매도하지 않고 계속 매수해나가며 갖고 가려는 이유는

 

1) 2분기 영업이익 상승 기록

 

많은 개미들이 코로나 사태로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주식시장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증권사들의 2분기 성적은 실적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NH투자증권도 작년 동기보다 94.2% 증가하며 순이익은 2305억원으로 114.3%가 늘었다고 한다

 

2)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주관사

 

BTS가 속해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2월 중으로 상장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거의 확실시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래서 회사 언니도 12월까지 기다려보라고 한다

NH투자증권은 핫했던 SK바이오팜의 대표 주관을 맡기도 하면서 많은 자금이 쏠려 역대 최고 증거금 식적까지 경신했다고 하는데 과연 빅히트 상장 시에는 어떤 결과를 기록할지 너무 궁금하다

빅히트 관련주로 넷마블이 있는데 빅히트 상장과 관련해서 넷마블 주가가 엄청 올랐다고 한다

이번 NH투자증권도 좋은 결과가 생기길

 

3) 높은 배당금

 

쏠쏠한 배당금의 경우 은행 금리보다 더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푹 묵혀두어 분기별 또는 매년 한 번씩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만족하며 생활한다는 분들도 있으신데

특히 증권주는 대부분 배당금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NH투자증권 배당금은 1주당 500원대를 주고 있어 높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NH투자증권은 주식을 얼마 갖고 있지 않아도 배당금이 크게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빅히트 상장도 12월 예상이고 그때까지 보유 시 배당금도 받을 수 있으니

계속 들고 갈 예정이다

 

 

주식시장은 불안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들에 흔들리지 말고

지금 내가 적어둔 기록처럼 계속 잘 유지 해나 가보자

그때까지 현금 보유하고 있고 주가가 떨어졌다 싶음 다시 추가 매수해서 단가를 낮춰 얼른 NH투자증권도 수익 표시 좀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