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에서 진짜 크로플 맛보기

강민경 크로플, 강민경 와플로 불리는 새들러하우스

크로플로 유명한 맛집이라해서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새들러하우스 원래는 크로아상+와플=크로플 로 시작한 가게가 아닌 디자인 가방 브랜드였다고해요

우연히 크로플로 크게 이름을 날리게 된 새들러하우스

너무 유명해서 궁금했던 가게였는데 이번 가로수길을 방문하게 되면서 새들러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새들러하우스는 웨이팅이 정말 긴 편이기 때문에 가능한 평일 방문을 추천드려요

만약 평일이 어려우시다면 주말의 경우 오픈시간에 일찍 방문하셔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저희는 두시쯤 방문했는데 1차 재고소진으로 더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거든요

거의 40분 웨이팅 후 크로플을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주말의 경우 대부분의 손님들이 이정도 대기해서 구매하셨다하고

너무 늦게가면 정말 크로플이 모두 소진될 수 있으니 가능한 일찍 방문하시는게 좋아요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 영업시간 평일 12:00-20:00 , 주말 11:00-20:00

단, 재고소진 시 조기마감이라고 해요

 

 

 

 

 

웨이팅 후 새들러하우스 가게에 들어오게되면 원조였던 새들러하우스 디자인 가방을 보실 수 있어요

다양한 색상에 귀엽기까지해서 계속 눈길이 갔던 새들러하우스 가방이었어요

하지만 주 목적은 새들러하우스 크로플 구매였기 때문에 크로플만 구매해서 나왔어요

그리고 가로수길 주차는 정말 복잡하죠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 주차는 바로 근처에서 유료 발렛파킹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평일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주말엔 그 구역에 크로플을 구매하기위한 엄청 긴 줄이 대기하고 있기때문에 주차도 복잡하고 위험해보이더라구요

발렛파킹 비용은 3,000원

아 그리고 현재 코로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는 포장만 가능해요

 

 

 

 

너무 궁금했던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 크로플

새들러하우스 크로플은 플레인 크로플 4,900원 / 바질 크로플 5,800원 / 치즈 크로플 5,500원 / 콘 크로플 6,200원

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중 콘 크로플의 경우 하루 60개 한정판매를 하고 있어 일찍 방문하시지 않으면 구매가 어렵답니다 그리고 새들러하우스 크로플을 드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는 만큼 크로플 구매수량이 제한되어 있는데 인당 19개 이상을 구매가 어렵고 또 콘 크로플은 한정수량인 만큼 인당 1개씩만 판매된다고해요

 

크로플 가격대를 보시면 생각보다 가격이 조금 있는편에 속한데 크로플 세트로 구매를 하시거나 커피 세트메뉴로 구매하실 경우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트메뉴로 구매하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와플세트는 16,200원으로 플레인 2개+치즈 1개+바질 1개 조합이라고 해요

그리고 테이크아웃세트 플레인 2개+아메리카노 2잔 구성으로 13,900인데 확실히 세트구매가 훨씬 괜찮죠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손님들도 많고 크로플 수량도 계속 줄어들고 웨이팅까지하고..

그래서 하나만 사서 나가기는 뭔가 아쉬워서 재고소진으로 콘 크로플은 구매할 수 없었고

남은 플레인 바질 치즈 코르플을 모두 구매해서 테이크아웃 했어요

현재 새들러하우스 매장내에 드실 수 없기 때문에 다들 어디서 먹어야 될지 고민하실텐데 

주변 갤러리아 팝업스토어나 잠원 한강으로 이동하셔서 많이 드시더라구요 잠원 한강의 경우 걸어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어서 괜찮았어요 현재는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갤러리아 또는 직원분께 외부음식이 가능한 카페 추천을 받으시는 방법이 가장 좋을거같아요

 

 

 

따뜻할때 바로 먹어본 치즈 크로플

처음 이렇게까지 기다리면서 먹어야되나 싶었는데 딱 한입 먹어보니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이래서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 가게 앞에 손님들이 붐볐나봐요

확실히 다른 곳에 먹었던 크로플보다 훨씬 맛있었고 집에 가져가 식었을때 먹었을때도 맛있었어요

가끔씩 계속 생각날거같아요 웨이팅만 길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다면 자주 사먹을거 같았던 새들러하우스 크로플

일단 바직 크로플은 맛있긴 한데 매콤했어요 매운걸 잘 먹긴 한데 계속 먹으니 너무 매워서 조금 힘들었답니다

매울걸 드시기 힘드신 분들은 치즈 크로플이나 플레인 크로플을 추천드려요 

가장 맛있었던 건 역시 기본이 최고죠 플레인 크로플이 좋았고 치즈 크로플도 색다르니 맛있었는데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 방문하시게 된다면 모든 맛들을 하나씩 구매해 드셔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정말 맛있었던 새들러하우스 크로플 구매 후기였습니다